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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불 초동 진화 기여 학생남매 표창
초기 대응이 대형 산불 좌우…신속한 신고가 피해 막았다
2026-03-06 07:00 송고 전재수 mail admin@sisamg.com


    (산불 초동 진화 기여 학생 남매 표창)

    문경시가 한밤중 산불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해 대형 피해를 막은 학생 남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박성준 군(문창고 1학년)과 박정하 양(문경여중 2학년)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두 학생은 지난 2월 6일 밤 10시경 산양면 산림 인접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귀가 도중 목격했다. 연기와 화염을 이상 징후로 인지한 이들은 지체 없이 119와 관계 기관에 신고했고, 정확한 상황 전달로 소방과 산불진화 인력이 신속히 출동하면서 불길은 초기 단계에서 잡혔다.

    당시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겹쳐 대응이 늦어질 경우 자칫 인근 산림과 주거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공공의 안전을 우선한 모범 사례”라며 ”산불은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작은 연기라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봄철 건조기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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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시사문경.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6-03-06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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