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보병사단,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봉행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15:01


육군 제50부병사단(사단장 문병삼, 소장)929일 문경시 불정동 문경시클레이사격장에서 2022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ㅂ여삼 사단장을 대신해 부사단장인 김득회 대령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김열길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문경시 관내 기관장, 지역 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장, 6·25 참전유공자회 문경시지회장 등 참전용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사단장 추념사, 참전용사 회고사, 종교의식(불교, 천주교, 기독교), 헌화 및 분향, 시삽, 폐식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개토식을 시작으로 이번 유해발굴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전문요원 등과 함께 매일 100여명의 병력이 투입돼 104일부터 28일까지 문경시 가은읍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득회 부사단장은 조사(弔詞)를 통해 “70여년전 백척간두에 선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그 영전에 불멸의 꽃 한 송이를 바칩니다면서 단 한 분의 전사자라도 더 발굴하여 유족의 품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공세에 맞서 치열한 전투가 이뤄졌던 문경시 일대의 항전으로 낙동강 전선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었다.

한편, 50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유해를 발굴해 지난해까지 문경지역에서 249구의 유해를 발굴해 유족의 품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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