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기 故김용배 장군 추모제 봉행

6.25 전쟁영웅의 고귀한 희생정신 기려
기자 : 김수경 | 송고시간 :2022년 7월 2일 토요일 11:57

 초헌관에 신현국 시장, 아헌관에 임이자 국회의원, 종헌관은 김룡김씨 문경시 종친회장이 맡았다.

문경출신 호국영웅 김용배 장군 71주기 추모제가 72일 문경읍 소재 용배공원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창기 김경숙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숭고한 희생을 하신 장군의 충성과 애국 혼을 기렸다.


김용배 장군은 문경시 흥덕동에서 출생해 6·25전쟁 초기 육군 제6사단 대대장으로 1025일 가장 먼저 압록강 주변에 진출해 태극기를 꽂았으며, 전쟁발발 후 1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진중에서 오로지 전투만을 진두지휘했다. 19517, 7사단 5연대장으로 양구 토평리 지구에서 중공군 연대와 치열한 고지 쟁탈전 중 적의 포탄에 의해 전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 김용배 장군의 숭고한 애국심과 호국애족의 정신은 문경의 자랑이며, 또한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새겨야 할 참된 등불로 민족정기를 세우는 사표(師表)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경을 대한민국 안보 1번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재향군인회는 김용배 장군의 이러한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서거 50주기인 200172일 흉상 및 추모 비문을 건립하고, 용배공원 조성 후 매년 72일 추모제를 거행하며 후세들에게 애국심 고취는 물론 안보교육의 장으로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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