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영서 도의원

박 의원은 지난해까지만해도 국민의힘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었다고 알려졌다. 고우현 의장의 불출마로 도의회 입성이 최소한 재선이상은 되어야 예산확보가 원활하지 않겠느냐는 임이자 의원의 뜻이 작용한 결과였다.

그러나 대선을 치르면서 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 합당하면서 박영서 의원 지역구에 국민의당 소속인 신봉식씨가 공천을 신청하면서 경선을 하게 된 것.

박영서 의원은 “3선 고지에 오른다면 재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시 당초 예산 8천5백여억원에서 1조원 시대를 열어 문경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