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찾아 떠나는 산속 식물

부처손
송고시간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08:54


부처손과의 부처손은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로 만년송, 만년초, 불사초라고도 불린다. 키는 약 20cm로 뿌리가 무성한 수염처럼 길고 많으며, 서로 뒤엉켜 자란다. 한방에서는 뿌리째 캔 줄기와 잎을 권백(卷柏)이라 한다.

부처손은 깨끗하게 씻어서 말렸다가 차처럼 달여서 복용하면 된다. 효능으로는 어혈을 풀어주고 기침과 피를 멎게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부처손은 월경이 오지 않는 것과 오래된 하혈을 치료한다”고 나와 있다. 생리가 끊어졌을 때, 상피암이나 폐암, 탈항, 혈변이나 혈뇨, 복통, 타박상, 천식, 피를 토할 때 약으로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여서으이 아랫배가 차고 아플 때, 천식이 낫지 않을 때, 기관지 염, 노인이 힘이 없을 때, 정신불안, 소변이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피를 토할 때, 치질 출혈, 타박상으로 아플 때, 몸이 가려울 때 사용한다.

주의할 점으로는 채취할 때는 보드랍고 선명한 녹색이 가장 좋으며 임산부나 어혈이 없는 사람, 몸이 쇠약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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