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 사업 성료

문경시장애인복지재단과 함께 가족애 도모·힐링 프로그램 호평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05:36


경북 문경시의 문화재청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가 지난 11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의 주관인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관장 김정옥)은 문경의 대표 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보유자 김정옥)과 함께 조선시대 사기장의 일과를 오감(五感)체험하고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문경새재와 조령관문에 내재된 도자기와 관련 있는 역사 이야기, 향토 원료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향토문화 진흥,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프로그램으로 2회에 나누어 실시됐다.

이외에 문경새재 청년사기장들과 함께하는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 ‘어르신 청춘소환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청춘물레’,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 문경 할머니들이 도자기 접시 들고 교귀정으로 간 까닭은?’ 등 올해 5개의 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했다.

그리고 문경시장애인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장애인 및 그 가족들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가족애를 도모하며 힐링하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사업을 기획한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 관계자는 “2022년도 생생문화재 사업이 집중사업으로 확대?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한 문경시 장애인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한 프로그램을 내년도에는 더욱 확장하여, 가족애를 도모하는 치유의 시간뿐만 아니라 교육 및 진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로그인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