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고 동문, 700만원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최강전 준우승 상금 전액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05:28


문경공고 동문이 파크랜드배 고고동문 골프최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상금 700만원을 모교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만에 열린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이 역대 최대규모로 이루어진 가운데, 문경공고(교장 박형래) 고교동문은 지난 1014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

60개교에서 각 2명씩 출전한 예선전 각 학교별 스트로크 합계 결과 경남고, 문경공고, 마산공고 등 상위 3개교가 본선에 진출했다. 9홀 플레이로 진행된 본선 무대는 세 팀에서 3명씩 출전하여 첫 6개 홀은 포섬 매치, 나머지 3개 홀에서는 개인 매치로 우승팀을 가렸다.

1번 홀(4)에서 나란히 보기로 출발한 세 팀은 2번 홀(5)에서 문경공고와 마산공고가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앞서 나갔다.

개인 매치에서 7번 홀(4)에서 모두 파를 기록한 세 팀은 8번 홀(3)에서 경남고가 2점차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문경공고는 마지막 9번 홀(4)에서 경남고의 티 샷 실수를 따라잡으며 역전의 기회가 왔지만 유리한 파 퍼트를 놓치며 아쉽게 연장전으로 갈 기회를 놓쳐 준우승에 머물렀다.

문경공고(이주승·곽동열·이범진) 팀은 마지막 홀의 아쉬움이 컸었다면서 연장전을 가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출전으로 준우승을 이룬 만큼 내년에는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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