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종은 작은 학교’ 탐방

포항 장기초등학교, 작은 학교 큰 꿈을 이루다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21년 2월 21일 일요일 17:01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력을 회복하고,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탐방 시리즈 세 번째 학교는 포항 장기초등학교이다.

1911년에 개교한 포항 장기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남구 장기면 소재지에 위치한 6학급, 학생수 55, 교직원 26명의 작은 학교이다.

기초·기본 학()Up! 프로그램 인문학·감성 교육 지역 축제와 지역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운영 등으로 학생 수가 201939명에서 202055명으로 증가했고, 2020학년도 시범 운영교로 지정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로 인근 학구에서 찾아오는 학교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포항 장기초등학교는 기본에 충실한 탄탄한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미래형 선비 육성학교, 기초학력 연구학교, 1수업 2교사제, 창의융합형 과학실구축, 미해병대와 함께하는 English Festival, 학업성취인증프로그램 선도학교 등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지역사회 인식 변화를 시도했다.

포항 유일의 장기 Berry Good 전교생 합창단을 조직해 나이스! 포항 행복페스티벌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행사인 장기 산딸기 축제공연 지원, 총동창회 한마음 마당 참가 공연, 할배·할매의 날 축하공연 등으로 학교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해병대와 MOU 체결을 통한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골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English fesivalemd 영어 특색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2018학년도부터 기초학력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1수업 2교사제를 시행하고 학생들의 학력까지도 꼼꼼하고 꾸준하게 관리해 1:1 학생 맞춤형 학력 지원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탄한 정규교육과정과 동시에 골프, 미술, 영어, 피아노, 우쿨렐레 등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방과후학교를 전교생 개인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작은 학교 이점을 살려 11 교습 및 학생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도시에서 체험할 수 없는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교육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장기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원격 수업기간 중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제공했다.

Zoom, 유튜브, 스트리밍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했으며, 1~2학년 담임교사들이 학습꾸러미를 직접 가정에 배부하며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했다.

등교수업이 실시된 이후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은 학교로 전교생이 모두 등교했다. 코로나19도 이기는 자유학구제 특별프로그램인 건강 프로그램으로 개인 운동용품 지급, 야외에서 하는 승마체험교실 등 지금까지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6학년 김모 학생은 처음에 집 근처 학교에서 농어촌 작은 학교로 올 때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지금은 학교가 너무 좋다. 학교 오는 길이 아름답고 따스함이 있는 학교여서 집에 가면 학교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자랑했다.

포항 장기초등학교는 학교 특색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가 경쟁력 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에게 따스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이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트브 검색창에 농어촌 작은 학교 희망 TV’를 검색하면 장기초등학교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우수 사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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