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코로나 이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신속히 마련해야

폐점 수준의 소상공인 경기부양책 마련에 심혈을
송고시간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03:11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문경시 당국은 물론 전 문경인들의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문경시는 문경만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한 발 앞선 문경형 M방역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현재까지 16명의 확진자만 발생하는 획기적 방역책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큰 심리적 위안과 신뢰를 제공했다.

시 당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설치·지원한 이동식 음압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창의적 방역 시행 모범사례로 소개 되었고, 노후 관용차량을 구조 변경하여 제작한 이동식 대인소독차량은 중대본의 지자체 방역관리 실태 점검 중 수범사례로 선정되어 극찬을 받았다.

특히 시 당국은 국내 첫 확진자 발생 다음 날 즉시 설치한 선별진료소부터 호흡기 클리닉과 선별진료소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최첨단 감염병 관리센터 개소까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타임라인으로 구성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아직까지 코로나19의 백신 접종도 시작하지 않고 있지만 이제는 코로나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안정적으로 먹고 살 궁리에 행정력을 모아야 할 때다.

특히 거의 폐점수준까지 내 몰렸던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관련조례 제정으로 문경시만의 세제혜택 등 독특하고 획기적이면서 창의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생태미로공원과 단산모노레일 등 문경의 관광자원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으며 이를 토대로 비대면 관광의 핵심가치로 스마트 관광체계 구축에도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의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문화예술의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문경문화원, 문경예총, 유림단체 및 문화예술단체 등 60개 단체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과 진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시 당국의 행보는 시의적절한 것이다.

이렇듯 지역사회 분야 곳곳의 발전을 위해 세밀한 추진이 진행된다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고윤환 시장의 창의적이고 신속한 방역 대응으로 안전한 문경을 지켜내고,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지역경기 부양책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가 반드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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