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辛丑年은 코로나를 넘어선 문경시 발전의 元年으로

송고시간 :2021년 1월 21일 목요일 04:34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대미문의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확산에 전 세계가 극심한 공포와 경기침체로 암울한 2020년을 보내고 辛丑年 새해를 맞아서도 아직까지 그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러나 문경시는 중앙정부에서 자랑하는 K방역보다 우선한 선제적 코로나19 방역책 추진으로 인근 상주나 예천에서 확진자가 쏟아졌지만 그 가운데 위치한 우리시는 현재까지 1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데 그치는, 그야말로 전국 최고의 방역도시 문경을 만들었다.

또 코로나19라는 암울함 속에서도 우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6년간 무려 3,532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국비가 투입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쾌거를 이뤄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줬다.

고윤환 시장은 시사문경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는 문경의 새 역사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중부내륙철도 종점지역에 10만평 규모의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시책들을 적극 추진해 인구 증가, 주민 소득 증대로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문경 발전의 계속성을 강하게 자신했다.

현재 우리 앞엔 활로가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의 늪이 가로놓여 있다. 그러나 희망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 강아지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부러움 넘치는 말을 듣던 광산도시 문경이었다.

정부의 주탄종유에서 주유종탄으로의 에너지정책 변경으로 광산이 문을 닫으면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되다시피 했었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관광과 스포츠의 도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어 우리 문경인은 어떤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음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강한 자신감으로 난제들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선 모든 문경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문경인의 지향점은 공존과 상생의 살맛나는, 시민이 행복한 문경건설이다. 시민 모두가 갈등과 분노, 불화를 넘어 공존과 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성큼 내딛는 신축년 한 해가 되기를 갈망(渴望) 한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