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사포닌 가득한 기능성 산삼사과 재배 성공

이응천 씨, 광합성작용을 이용한 재배방법으로
기자 : 전태진 | 송고시간 :2021년 1월 8일 금요일 12:01


국내 최초로 문경에서 사포닌의 일종인 진생노이드 성분이 가득한 기능성 산삼사과 재배에 성공해 사과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경시 신기동 이응천(전 문경시의회 의장) 씨가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2019년부터 2년 동안의 시험재배를 통해 감홍과 부사 개당 250~300g 기준 1.70mg/g의 사포닌이 함유된 기능성 산삼사과 재배에 성공했다는 것.


이 씨는 지난해 생사된 감홍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만생종 부사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 시료분석을 의뢰한 결과 진생노이드가 함유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이 씨는 인삼에서 축출한 사포닌을 된장에 넣어 흰곰팡이를 활성화하여 발효과정을 거쳐 얻은 배양액을 사과나무 활성화 기간중 엽면살포 과정을 반복하면 사포닌이 함유된 문경 산삼사과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응천 씨의 산삼사과 재배가 성공하자 이미 사과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을 시험했던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생산농가를 확대해 시험재배에 나설 계획으로 있으며 내년부터는 작목반까지 만들어 산삼사과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사포닌 배양액 엽면살포 방식은 사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오미자 등 다른 과수에도 응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발전 가능성은 무한대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문경만의 새로운 전략적 고소득 작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응천 씨는 문경 산삼사과에 대해 실용신안과 상표등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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