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람들 뭘 먹고 사나?”

문경문화원, 21세기 음식지미방 발간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21년 1월 5일 화요일 09:01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문경음식지미방21’ 프로그램 결과물을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문경문화원의 여성문화연구회(정정자)를 중심으로 문경시내 여성단체 소속 여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참여자들의 음식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조리법을 기록했다.

매주 수요일 문경문화원에서 진행한 수다방에서는 문화, 사랑, 화목 3조를 편성해 조별로 설음식, 일상음식, 잔치국수, 추석음식, 초복음식(닭백숙), 돌잔치음식, 삼시세끼, 골뱅이국, 내가 제일 자신있는 요리, 추석전후 음식조리법, 버섯전골 조리법, 김장법 등을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끌어내는 퍼실리테이션을 실시했다.

그 결과 19명의 참여자들이 다양한 음식 조리법을 발표했고, 이를 전문가가 기록해 이번에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현한근 원장은 이번 문경음식지미방21은 문경사람들의 정신을 담고 혼을 펼치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한 것이라며, “우리 문화원이 생긴 53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책으로 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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