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칠곡소방서 소방관, 경북 여성 최초 인명구조사 합격

전문 구조대원 자격 인명구조사 인증시험 통과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15:01

 김은혜 소방관

김은혜 칠곡소방서 소방관이 경북 여성 최초로 전문 구조대원 자격을 주는 인명구조사에 합격해 화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19일부터 13일까지 경북소방학교에서 2020년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을 치렀다.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평가 기준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수평 로프 구조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며, 남성 소방대원들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 종목이다.

지난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는 총 100명이 응시해 38(38%)이 합격 했으며, 올해는 142명이 응시 45명이 통과하여 31.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인명구조사 시험은 강인한 기초체력과 고난도의 인명구조기술 등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통과하기 어려운데, 김은혜 소방관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을 통과한 것.

김은혜 소방관은 평소 남편(채해승, 경북 119특수구조단 소속)의 열정적 도움과 여성이 아닌 소방관의 한 사람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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