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주기 진폐순직자 위령제 봉행

문흥사에 안치된 1,061位 영령들의 넋 위로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08:21


22주기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제가 ()영남진폐재해자협회(회장 정상연) 주관으로 1121일 진폐순직자 위패실(문흥사)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정상연 협회장을 비롯한 문경시 진폐재해자 및 유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지역경제 발전의 산업역군으로 피땀 흘려 일하다 순직하신 1,061위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진폐재해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렸으며, 고윤환 시장의 분향 및 강신재배를 시작으로 유족 및 참석자들의 헌화 순으로 위령제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봉행됐다.

정상연 협회장은 오늘 진폐재해순직자 추모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나라의 근대화와 국가발전의 역군으로서 피땀 흘려 일하시다 순직하신 영령을 추모하며 지금도 병마와 싸우며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시는 진폐재해자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직자분들께서 남기신 희생과 고난의 발자취는 역사의 현장인 이곳에 영원히 남아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길이길이 보전될 것이며, 앞으로도 진폐재해자 및 유가족들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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