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 풀옵션야영장 운영 재개

월악산국립공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닷돈재 풀옵션 야영장을 지난 10월 11일부터 50%만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닷돈재 풀옵션 야영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 속에서 새롭게 단장한 막구조 형태의 솔막과 산막, 일반텐트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들로 운영되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닷돈재 풀옵션야영장은 사전 시설물 점검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이 상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숲 속의 아늑한 풍경과 맑고 깨끗한 송계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