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동 장자광업소 폐갱구 붕괴

인근 주택 1채 파손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20년 8월 2일 일요일 12:01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문경시 불정동 장자광업소 폐갱구의 갱도 한 곳이 지난 81일 불어난 갱구 물을 이기지 못해 갱구 산자락 옆구리가 붕괴되면서 인근 빈 주택 1채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문경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폐갱도에서 유출된 황토물의 수량이 많고 유속이 빨라 갱도의 물이 어느정도 빠진 뒤 피해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파손된 주택은 장자광업소가 폐광전 채탄작업을 할 당시 광부들을 상대로 식사와 술을 팔던 곳이다.

문경시 당국은 불정동 끝자락에 위치한 장자광업소까지의 도로 측면이 집중호우로 일부구간이 붕괴된 곳이 있어 도로를 통제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하는 한편 유출된 갱구수를 채집해 오염여부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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