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 품격있는 운전자를 위한 지혜

송고시간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14:01

 전문석 경위

행동의 변화는 행운의 시작이다. 정의롭게 행동하고, 상호 신뢰를 존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행운을 얻는 첫걸음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모든 사람에게 친절 하라.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그들만의 힘든 전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마음이 모든 것이다. 무엇도 누군가의 정의를 박탈할 수 없다.

자동차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와 시비 때문에 운전자의 상식을 벗어난 위험한 행동으로 인해 국민의 지탄을 받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접촉사고 때문에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우고,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과 난폭·보복 운전 등 시비로 가족 동승 차량의 운전자를 폭행하고, 연세가 많은 운전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하는 행위가 이들의 민낯이다.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이쯤이면 괜찮다는 건 악마의 속삭임이다. 방심은 금물이다. 세상의 모든 어둠은 매 순간 우리를 유혹한다.

마음에서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분노한다. 그러나 현자(賢者)는 매사에 악이 아니라 선을 찾고, 사랑을 베푼다.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죄를 선의 결핍이라고 정의하였다.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한 마음에서 오고, 세상의 모든 불행은 이기심에서 온다.

누구든지 참혹한 민낯을 보기 전에 끊임없이 마음을 다듬어야 한다. 공동체 사회의 뜻에 따르려는 끊임없는 노력만이 공존하는 유일한 길이다. 커다란 기쁨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늘 실천해야 한다. 바로 공동체 사회에 우선순위를 두는 삶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 그 이상 것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사회에 합당한 좋은 것을 바라보고 찾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리석은 사람은 여전히 자기 이익에만 매달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이익에 헌신한다

이를 위해 우리의 이기적이고 욕심 가득한 마음은 내려놓고, 겸손하고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운전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서로를 위해 양보합시다. 이것이 서로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니까요. 모든 것은 양보에서 시작된다.

문경경찰서 농암파출소 경위 전 문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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