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가족이 노점상 할머니들을 위해 면마스크 제작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20년 4월 4일 토요일 06:08


경찰관 가족이 노점상 할머니, 독거노인, 택시기사 등에게 나눠주라며 수제 면마스크를 만들어 파출소에 전달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문경경찰서 문경파출소는 지난 달 31일 노점상 할머니, 독거노인, 택시기사 등에게 나눠주라며 경찰가족(문경파출소 이재만 경위의 처, 장모)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100장을 이 경위를 통하여 전달받았다. 면마스크 제작은 이 경위가 가족들에게 재래시장 노점상이나 독거노인들에게 면마스크를 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자 가족들이 선뜻 제작에 나선 것이다.

이재만 경위는 어느 날 퇴근하고 순찰을 돌아보니 노점상 할머니와 택시기사님과 같이 사람들과 접촉이 많은 분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면 좋겠는데 경찰도 지급 마스크 외에는 여유가 안 된다고 하였더니, 장모님이 우리가 마스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다. 한번 해보자.’고 하여 집사람이 인터넷에서 재료를 주문하고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서 순찰 돌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건네주라며 만든 것을 모두 저에게 주셨다.”고 전했다.

변인수 경찰서장은 나눔과 배려가 주는 힘을 잃지 말아야 할 때이다. 콩 한쪽도 나눠먹는 따뜻함과 인정이 있는 한 우리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선행을 베푼 경찰관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경파출소는 수제 면마스크를 노점상과 독거노인, 택시기사 등에게 전달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