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수 손동원 씨, 문경문화원 역사상 첫 투표로 감사 당선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12:01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327일 제18대 제2기 감사를 문화원 창립 53년만에 첫 투표로 실시했으며 한학수 손동원 씨가 감사에 당선됐다.

문경문화원은 원장, 부원장, 이사, 감사 등 네 종류 임원은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정관에 규정돼 있으나, 그동안 어떤 직위도 투표하지 않고, 200여 명 문화 가족들의 합의로 선출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2년 임기의 감사를 선출하려고 공고하자, 후보등록 마지막 날 한 후보가 등록해 처음으로 투표절차에 들어갔다.

특히 코로나19로 교육, 회의, 행사 등 다중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이라, 총회를 서면의결로, 감사선거를 거소투표로 진행, 이 역시 문화원 역사 이래 처음 일로 기록됐다.

문경문화원은 5명을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출하여 위촉한 후, 141명의 선거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했으며, 24일 화요일부터 이날까지 투표관리를 철저하게 지켰다.

이번 투표는 141명의 유권자 중 126명이 참여해 89%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날 18시 개표에 들어가 1시간여 만에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날 당선된 감사 임기는 41일부터 2년간이다.

한학수 손동원 당선자는 문경문화원은 오랜 역사 속에 문경의 정신을 담아 왔다.”, “그동안 원장, 부원장, 이사, 감사 등 임원들이 무보수로 문화원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전통을 잘 살려 문화원이 더욱 발전하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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