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코로나 확산방지에 불교행사 연기 또는 취소

법주사 및 백양사 산중총회, 구족계 수계산림, 승가고시, 기본교육기관 개학 연기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13:01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전국사찰에 법회 등 모든 행사에 대한 중단지침을 시달하고 코로나19 예방에 불교계의 힘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지난 32일과 3, 5교구본사 법주사 산중총회와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산중총회가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스님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종단의 지침과 더불어 정부의 위기극복 노력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많은 우려가 제기되어 연기를 요청, 이를 실행했었다.

또한 종단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로 312~20일 진행 예정이었던 구족계 수계산림을 연기하였고, 36일 진행 예정이었던 4급 승가고시는 연기했다.

2월말과 3월 초에 예정인 사미니 승가대학과 기본선원 등의 기본교육기관 개학도 연기했었다.

향후 조계종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들을 적극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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