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고 방문한 뉴질랜드 셜리고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10:22


문창고의 자매교인 뉴질랜드 셜리고 학생들이 지난 106일부터 11일까지 인솔교사 2명과 7명의 학생들이 문창고를 방문했다.

지난 2011년 문창고 이동석 교감선생님이 교사시절에 셜리고를 방문하여 양교간 학생교류를 시작하는 MOU를 체결 후, 학생들이 두 학교를 상호방문하며 영어를 통한 문화&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왔고 수업시간에도 출석, 학교 정규교육과정에도 직접 참여해왔다.

올해 문창고 방문에서는 영어수업뿐만 아니라 국어, 중국어, 물리, 윤리, 체육등 문창고의 다양한 교과목수업에 참석하여 문창고 학생들과 함께 오전수업을 받았고, 오후에는 문경새재를 포함, 문경의 유명관광지 및 유적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문경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글날인 109일 오전에는 35명의 문창학생들이 문경관광가이드가 되어 셜리고와 함께 하는 문경영어여행(MUNGYEONG ENGLISH TOUR)이라는 행사명으로 문경을 영어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아 문경새재 및 야외촬영장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장소를 점촌 문화의 거리로 옮겨, 양교학생들과 문창의 가이드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뉴질랜드 청소년 상호문화교류(CROSS-CULTURE BUSKING)를 진행했다.

또한, 이 청소년 문화버스킹 후에는 ‘GLOCAL 환경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 전체와 시내를 돌며,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심각한 쓰레기로 지탄받고 있는 담배꽁초의 폐해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며, 흡연을 하는 어른들이 경각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했다.

이는 문창고 세계시민교육 동아리인 ‘GLOCAL 문창학생들이 지난 달 UN환경연설을 통해 전 세계의 기성세대들에게 세계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켜 준 스웨덴출신 17세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Gretta Thunberg를 지지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환경캠페인이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 지켜 본 셜리고 Sue Nesbit 교감은 문창고와 셜리고가 함께 한 교육일정에 큰 보람과 만족을 느낀다고 문창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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