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8월 15일~24일 개최

약 28개국 120여편의 다양한 작품으로 9일간 상영 및 전시
유럽 여성주의 대표감독 마를린 호리스 회고전
덴마크 비디오아트 특별전, 영상과 VR이 만난 VR영화특별전 등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15:01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19)이 오는 8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2,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이번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인권, 젠더, 예술감수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대안영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28개국 120여편의 작품이 상영, 전시된다.

올해 네마프2019는 크게 상영 멀티상영 VR영화프로그램 등 3개 섹션 17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접할 기회가 적었던 덴마크 비디오아트, 영상과 VR을 결합한 버추어리얼리티전아트 기획전X, 유럽 페미니즘 시네아스트로 손꼽히는 마를린 호리스 회고전, ‘주제전- 젠더X국가’ , 글로컬 구애전 등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815~24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올해 슬로건은 젠더X국가로 정해졌으며, 이에 맞춰 공식포스터도 제작됐다.

젠더(gender)는 사회적 성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생물학적 성(sex)과는 구분되는 용어다. 전 세계에서 이미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에 대한 다양함을 인정하고 있으나 가부장적 국가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존재들을 배제해오고 있다. 네마프에서는 올해 '젠더X국가'를 통해 기존 젠더 개념에 도전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젠더 관점에서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사회적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관객과 소통해보고자 한다.

공식 포스터는 영화와 미술의 장르적 구분을 넘나들며 영상과 퍼포먼스 관련 다수의 작업을 진행해온 심혜정 작가가 작업했다. 심혜정 작가는 평범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튀어나오는 문제들을 날카롭게 캐치해 작품에 반영해오고 있으며 젠더, 가족, 이주민 등 다양한 주제를 다양한 장르의 작업으로 선보여왔으며 올해 네마프에서는 작가 특별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