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다녀와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15:01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해냄터, 센터장 박종훈)는 지난 713일 발달장애인 13가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죽녹원 및 메타쉐쿼이아 가로수를 다녀왔다.

대나무숲이 울창한 죽녹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와 함께 걸으며 가족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여행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지금까지는 내 아이와 관련된 외부활동에 아이 엄마에게만 부담을 주었는데, 이제부터는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에 더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달장애인 가족여행프로그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5인승 버스지원 및 프로그램 진행비 일부를 지원받았다. 앞으로도 가족여행과 가족캠프 각 1회가 남아있다.

해냄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양육에 대한 책임은 대부분 어머니가 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에 따른 양육의 스트레스는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아버지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아버지들이 많이 참여하여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공동 양육이라는 인식개선이 되었으면 했는데, 아버지 참여율이 낮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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