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 출사동이 선비체험 다녀와

인과 예로 꽃피는 바른 마음
기자 : 황현숙 | 송고시간 :2019년 6월 9일 일요일 09:01


문경시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 4학년 학생들은 지난 65일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한 근암서원에서 문경교육지원청과 문희예절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는 2019년 출사동이 선비체험을 다녀왔다.

4학년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위해 모두를 위한 바른 마음을 주제로 도덕 2단원의 공경과 배려, 사회 2단원의 고장 문화재 답사, 국어 6단원의 이야기 흐름, 미술에서 민화인 황묘농접도 및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현충일 계기교육 등을 공부해왔다.

선비체험 프로그램은 강학과 제향을 위한 예법과 선비정신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원의 구조를 살펴보고 의복을 갖추어 입거나 인사예절과 생활예절을 배우고 자신의 본관과 시조를 찾거나 민화를 그리는 등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며 경험할 수 있는 참여식 수업으로 구성되어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황모 학생은 교실에서 조사한 내용을 직접보고 설명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왔고 체험을 하다보니 국어와 도덕 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다시 생각나면서 더 재미있었다.”어른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으면 선물 같은 것만 생각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 그런데 평소 예법을 갖추고 바른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이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배우니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장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는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앞으로 아이들이 예법을 익히고 규칙을 내면화함으로써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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