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 說】 시사문경 창간 7주년에 임하는 각오

송고시간 :2019년 5월 16일 목요일 04:21

문경의 중심 언론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시사문경이 창간 7주년을 맞았다. ‘지역 언론문화 창달,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지향하며 열심히 달려온 지난 세월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한편으론 참 언론의 길을 당당히 걸어왔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문경만의 독특한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각오와 지혜가 절실하고 시민 화합을 위해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시장과 시·도의원 등 지역 리더들의 확고한 자기희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문경인 저마다의 능력과 저력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삼아야 작금의 경제위기를 타개하고 문경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일자리가 없어 희망을 놓아버린 청년에게 희망을 되찾아주고 제도권의 각종 규제에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해 곤궁한 생활로 노년을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일에 문경인 모두가 나서야 하며 시사문경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석탄산업의 몰락으로 하루아침에 최악의 경기침체로 힘들게 살아온 문경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반열에는 올랐으나 미처 신경 쓰지 못해 뒤처진 곳이 많다.

물질적 풍요는 어느정도 이뤘으나 삶의 질과 사회적 품격을 높이지는 못했다. 의식과 사고, 정신적 빈곤이 문경사회에 만연하고 있다. 시민의식 부재와 심각한 갈등과 분열 양상이 지금 현재도 문경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문화와 의식과 가치관이 선진화된 열린사회로 나아가야 닫힌 성장판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시사문경은 대한민국 중심의 문경, 자랑스런 문경인을 생각하며 바르고 진실된, 정의롭고 당당한 변화를 일깨우는 데 앞으로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지역발전의 비전과 덕목을 문경인 화합과 단결 속에서 헤아리고 미래지향적인 의제를 설정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시사문경은 숱한 고발과 고소, 제소를 견뎌내며 개인의 영달을 위해 지역민을 갈등으로 내모는데 추호의 망설임도 없는 후보를 배제하고 진정한 문경의 리더를 선출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우리 문경인은 이미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의 대성공과 찻사발축제를 두 번이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시켜 글로벌 축제로 승화시킨 저력이 있다.

시사문경은 이러한 문경인들의 자존과 긍지를 높여주고 장점을 살리는데 주력해 우리 문경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언론의 소임과 책무에 더욱 매진할 것을 문경인과 독자들 앞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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