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 說】 점촌동 일대 랜드마크 문경의 미래로 조성하길

송고시간 :2019년 2월 14일 목요일 04:46

문경시 당국이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편중, 상대적으로 점촌도심과 인근지역은 관광 특수에서 소외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점촌동 일대에 새로운 관광거점인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실질적인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시 당국은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정책자문단 정기총회와 문경시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조성에 관해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 제안을 부탁했다.

내부적으로는 관련 실과소를 중심으로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예산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특히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거꾸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상황에서 시 당국의 도시재생사업을 또 다른 지역경제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 반갑기 그지없다.

문경새재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점촌 일대로 유도하기 위해 한우축제를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해 보기도 했었지만 단발성으론 한계가 있음을 실감했던 터다.

고윤환 시장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점촌동 일대 시가지를 낙후한 채로 두고서는 문경발전에 한계가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 점촌지역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랜드마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보고 즐기고 명상하고 체험하면서 랜드마크를 둘러봐 눈과 귀가 즐거웠으면 종착지는 입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 관광의 대미로 랜드마크 종착부분에 문경 고유의 먹거리 타운도 조성해 주기를 강력하게 주문한다.

인근 용궁만하더라도 관광지라곤 달랑 한 곳인 회룡포와 순대국밥 한가지만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맛나게 먹을거리가 있다면 관광객들은 오지 말라고 막아도 밀려들 것이고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류형 관광지 문경으로의 변신이 이루어지게 되고, 이러한 선순환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시 당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그야말로 문경의 백년을 준비하겠다는 자세로, 고윤환 시장이 3선의 시장을 역임하면서 문경을 위해 마지막으로 혼을 불사른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면밀한 분석과 폭넓은 자료확보로 내실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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