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따뜻한 삶” 템플스테이·사찰음식 ‘자비나눔’ 확대

한부모가정, 탈북동포, 독거 어르신 등에 공익사업 확대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19년 2월 10일 일요일 17:01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2019년에도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불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사업단은 올해 나눔 템플스테이를 대폭 확대한다. 나눔 템플스테이는 한부모가정이나 다문화가정, 탈북동포 등 위로와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템플스테이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사업단은 각 지역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201715개 기관과, 201829개 기관과 협업한 문화사업단은 201940개 기관과 손잡고 체험 지원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들도 각 지자체와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사찰 음식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쓴다.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돌봄을 목표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하는 동행수라사업이 대표적이다.

동행수라는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에서 매달 생일을 맞은 독거 어르신에게 사찰음식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독거 어르신 선정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사업 진행을, 문화사업단이 발우공양 장소 대여 및 식사 제공을 맡고 있다.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96명을 지원한다. 심리적, 경제적으로 위축된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찰음식 코스요리라는 특별한 생일상을 대접함으로써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원경 단장스님은 더불어 사는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나눔 템플스테이와 동행수라 등 공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불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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