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 “성황”

전국 바둑 고수(高手) 총출동
기자 : 전태진 | 송고시간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14:01


12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가 올해부터는 프로부문도 신설, 명실상부한 프로와 아마의 자웅을 가리는 대회로 치러지면서 12개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가 됐다.

문경시는 113일과 4일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엘리트 바둑 외에도 중·고등학생, 초등학생 등 우리나라 꿈나무들의 경기도 눈여겨 볼만하다. 아직은 덜 다듬어지고, 교과서대로 두는 바둑이지만, 기초가 튼튼한 바둑으로 어른들의 일탈을 되돌아보게 하는 경기를 펼친다.

또한 여성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41팀 여자단체전도 전국 18개팀이 출전해 팀 간 호흡을 조절하면서 화합하는 바둑공동체도 연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재배바둑대회는 우리나라 바둑의 양대 산맥인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의 후원과 주관을 받게 됐으며, 바둑TVK-바둑 등 방송도 전파도 타는 등 바둑전문 언론의 큰 조명도 받고 있다.

두뇌스포츠인 바둑은 2014년부터 전국체전 정식종목이 됐으며, 최근 구글인공지능과 이세돌의 대국 이후 새로운 활로에 들어서는 등 그 동호인 수가 1천만명에 이를 만큼 각광을 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둑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문경을 방문해 주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 대회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문경의 명성에 걸맞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진호 문경시바둑협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바둑대회를 만들기 위해 전임 회장들부터 노력한 결과 매년 전국 바둑 고수들이 대거 참여하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 “이 대회를 통해 바둑계 발전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늘 지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시는 모든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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