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사 전통다례문화 대축제 “대성황”

지역문화 빛낸 역대 조사 추모 위한 축제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14:01


경북 포항시 송라면 내연산에 자리한 천년고찰 보경사(주지 철산 탄공스님)에서 포항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철산탄공 주지스님) 주관으로 지역문화를 빛낸 역대 조사를 추모하기 위한 전통 다례문화 대축제가 각 사찰의 스님들과 신도,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 1013일 봉행됐다.

천년 신라불교의 초석으로 알려진 자장, 혜공, 의상 대사 등 42분의 역대 큰스님들의 위폐를 모신가운데 헌다(獻茶)의식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철산 탄공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이곳 포항의 역사는 1,600년을 이어 온 신라불교의 역사이기에 그 역사의 정신을 이어오신 조사님들의 정신을 지금부터 다시 계승해가는 일이야말로 우리 불자들의 시대적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또 그런 조사님들의 위대한 뜻을 받들어 진영과 위폐를 모시고 삼가 조사님들께 공양 올림은 조사님들의 정신을 계승해 우리 후대에까지 자랑스럽게 이어주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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