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협의회, 지역화합 호소문 발표

기자 : 전재수 | 송고시간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14:08


문경시새마을협의회(회장 박원규)4천여명의 새마을지도자 공동명의로 6.13 지방선거 결과 승복으로 지역화합에 나서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 소 문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고 축제의 장이다. 당선자는 낙선자를 겸허한 자세로 포용해야 하고, 낙선자는 당선자와 함께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선거 때 내세웠던 공약들이 철저히 이행되어 나가도록 협조해야 하고, 당선자는 낙선자의 공약 중에서도 좋은 공약은 시정에 반영하여 모든 유권자들에게 실망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무거운 짐을 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치러진 6.13지방 선거가 종료 되고, 민선 7기가 공식 출범한 이 시점에 아직 반목과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일부 후보자와 그 지지자들은 유권자의 결정에 승복하지 않고, 허위사실 유포와 SNS 관련자 처벌을 위한 진정서를 받고 있으며, 국민청원, 1인 시위 등 시민화합을 저해하고 새로 출범하는 민선 7기호를 크게 흔드는 행위를 더 이상 목과 할 수 없어 4,000여 문경시새마을지도자와 문경시새마을회에서는 선거과정에서의 갈등과 후유증은 털어내고 서로 화합하여 밝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온 시민과 후보자들이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 드리는 바입니다.

1.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이제는 시민화합을 위할 때입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후보자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당락을 따를 수밖에 없기에 당선자는 낙선자에게 포용 할 수 있는 아량을 베풀어야 할 것이며, 낙선자는 당선자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냄으로써 당선자와 낙선자 모두 진정으로 바라는 문경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동안 선거로 인한 앙금은 풀고 이제는 합심해서 시민 화합을 위하는데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이제는 서로 비방하지 말고 더불어 함께 살아갑니다.

어느 때보다 과열된 선거로 인하여 SNS를 통한 허위사실 및 각종 유언비어 유포, 상대방 흠집내기 등 네거티브선거로 인해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지만, 지금부터는 나와 다른 의견도 존중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3. SNS 활동 선거법 위반 여부는 사법기관에 맡겨 두어라.

이번 선거와 관련 공무원의 SNS를 통한 선거법 저촉 문제는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므로 향후 사법기관의 판단에 맡겨 두면 되는 것이다. 더 이상의 자의적인 해석과 유언비어로 시민의 혼란과 동요를 가중 시키지는 말아야 할 것이며, 아울러 이번 선거로 인해 서로 고소, 고발한 사건은 모두 용서하고 취하하여 지역 화합에 이바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문경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함께 나아갑시다.

이번 선거로 인해 서로 들뜬 감정은 추스르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더 이상의 반목과 갈등, 불신은 문경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부족했던 선거 문화와 정치 수준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다시 아름답게 꽃피워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거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오로지 문경시민만이 승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문경시가 되어 자랑스럽고 더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 모두의 역량 하나로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18711

문경시새마을회장 박 원 규

새마을지도자문경시협의회장 박 병 희

문경시새마을부녀회장 이 경 애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안 창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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