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향교, 추기석전 의례교육 실시

송고시간 : 2017-09-22 오전 9:03:32


문경향교(전교 이동진)2017년 추기석전(927)을 앞두고 전통의례인 석전을 품격 있고 장중하게 봉행하기 위하여 920일 문경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소속 장의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추기석전 의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음력 팔월 초하루로 정기적으로 성인께 분향하는 날이어서 교육에 앞서 먼저 분향례를 봉행하여 선성과 선현에 대한 예를 표하였으며, 집사분정된 장의에게 새로 장만한 제복을 전원 착용케 하여 의례의 품격 제고와 아울러 사기진작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문경향교의 삭망분향은 서기1314년 문경향교 창설 이래 매월 초하루 보름 두 번씩 604년 동안 한 번도 끊이지 않는 전통의례로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끈임 없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동진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쇠퇴하고 있는 도덕성 회복을 강조하면서 자라나는 후세들과 그들의 부모에게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향교 장의의 적극적인 참여와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 하는 한편 이번 의례교육을 통하여 체득한 것을 석전에서 실제 행공을 통하여 제대로 재현하여 2017년 추기석전이 어느 때 보다도 품격 있게 정성을 다하여 봉행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전홍석 의전장의로부터 기본적인 전통예절부터 석전의례 전반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장의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석전 홀기에 따라 석전을 봉행하는 것처럼 실행연습을 하였는데 그 어느 때 보다도 교육열기가 높았다.

추기석전 습의시 집사분정으로 각 장의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당해 집사들이 석전에서도 그 임무를 맡게 하여 석전 봉행에 차질이 없도록 연습 하였으며 특히, 일반인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집사의 행공을 원활하게 하고자 처음으로 당하집례를 두어 석전 전반에 걸친 보충 설명을 하게 하였는데 그 성과를 보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누구나 쉽게 향교행사에 접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경향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나타난 미비점들을 개선하여 927일 봉행되는 추기석전이 성인에 대한 제례의 뜻과 아울러 격조 높은 전통문화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문경향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소속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유림의 중추로서 문경유림을 향도할 계획이며 품격 높은 시민,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 하는 향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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